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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인 크루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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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월, 뉴인 크루는 어떻게 보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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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월, 뉴인 크루는 어떻게 보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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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한 달의 휴가가 주어진다면 무엇을 하고 싶으신가요?
뉴인은 5년 근무 시, 한 달의 유급 휴가가 주어지는 안식월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데요.
(이후 3년마다 1개월 추가 제공을 하고 있어요.) ‘에이~한 달 동안 맘 편히 다녀올 수 있겠어? 생색내기용 아니야?’ 하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신 분들을 위해 준비했어요.
한 달이라는 짧지만 긴(?) 시간 동안, 뉴인 직원들은 어떤 시간을 보냈을까요? 생생한 안식월 후기를 지금부터 함께 나눠 볼게요!
Q)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뉴인의 대표 한기남입니다.
얼마 전 안식월 휴가를 마치고 회사에 복귀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안식월 기간의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생겨서 기쁩니다. 저의 글이 앞으로 안식월 휴가를 떠날 직원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면 좋겠네요.
Q) 대표로서 한 달 동안 회사를 비운다는 것이 쉽지 않으셨을 텐데, 결심한 계기가 있을까요?
제가 회사를 설립한 지 벌써 1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안식월은 진즉에 찾아왔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계속 미루게 되었죠. 그런데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직원들에게는 재충전의 중요성과 함께 적극적으로 안식월 사용을 권장하면서, 정작 저는 회사에 메어있다는 것이 참으로 모순적이지 않나라고 말이죠. 더욱이 대표가 본보기로 안식월 휴가를 사용해야 추후에 직원들도 눈치를 보지 않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함께 들더라고요. (여담이지만, 우리 회사 직원들은 저보다 먼저 칼같이 안식월을 사용하는 것 보니, 눈치 때문에 안식월 휴가를 못 떠나고 그럴 것 같진 않아요.
) 아무튼 요 몇 년, 새해마다 결심한 '올해는 꼭 안식월을 보내자!' 라는 생각을 드디어 행동으로 옮겼습니다!
Q) 안식월에 꼭 이루고 싶었던 목표가 있으셨나요?
제주에 살어리랏다🌊
여러분은 한 달의 휴가가 주어진다면 무엇을 하고 싶으신가요?
뉴인은 5년 근무 시, 한 달의 유급 휴가가 주어지는 안식월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데요.
(이후 3년마다 1개월 추가 제공을 하고 있어요.) ‘에이~한 달 동안 맘 편히 다녀올 수 있겠어? 생색내기용 아니야?’ 하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신 분들을 위해 준비했어요.
한 달이라는 짧지만 긴(?) 시간 동안, 뉴인 직원들은 어떤 시간을 보냈을까요? 생생한 안식월 후기를 지금부터 함께 나눠 볼게요!
안녕하세요. 터치클래스 운영팀 이경미입니다.
터치클래스의 중심에서 고객사와 커뮤니케이션하고, 어떻게 서비스를 개선할지만 생각하다 보니 벌써 입사 7년 차가 되어 안식월을 다녀오게 되었네요. 나에게 선물 같았던 안식월 후기 시작합니다.
“언니, 대체 언제 놀러 올 거야?”
잠들어있던 제 안식월을 깨운 건, 미국에서 살고 있는 사촌동생의 메시지였습니다. 2020년의 제 안식월에 저는 그렇게 미국의 뉴욕으로 떠날 결심을 했더랬죠. 때마침 이직을 준비하던 동생도 시간이 나서 함께 가기로 했습니다. 혼자 나선 길이 아니라 영어가 서툴러도 약 18시간의 장시간 비행도 힘들지 않았습니다.
인생은 식도락이라 했던가요
뉴욕에 도착하자마자 먹방부터 시작했습니다. 맛있는 코스 요리를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뉴욕 레스토랑 위크>를 놓치지 않았고요. 피자, 햄버거 등 TV(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이서진의 뉴욕뉴욕)에서 본 맛집들을 찾아다니면서 ‘먹는 게 남는 거다’라는 신념으로 배 터지게 먹었습니다. 삼시육끼!! 하루에 여섯 끼니를 먹는 게 목표라고 말하니 미국인 매제의 눈이 동그래졌습니다.
I❤ NY
여러분은 한 달의 휴가가 주어진다면 무엇을 하고 싶으신가요?
뉴인은 5년 근무 시, 한 달의 유급 휴가가 주어지는 안식월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데요.
(이후 3년마다 1개월 추가 제공을 하고 있어요.) ‘에이~한 달 동안 맘 편히 다녀올 수 있겠어? 생색내기용 아니야?’ 하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신 분들을 위해 준비했어요.
한 달이라는 짧지만 긴(?) 시간 동안, 뉴인 직원들은 어떤 시간을 보냈을까요? 생생한 안식월 후기를 지금부터 함께 나눠 볼게요!
열심히 일한 자, 떠나라
안녕하세요. 회사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 지원하고 있는 COO 김아론입니다.
기다리던 안식월 휴가가 주어졌지만, 막상 당사자가 되니 무엇을 할지 엄청 고민이 되었는데요.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잘 먹는다는 말이 있잖아요. 고기는 나름(?) 많이 먹고 있는데 무엇을 먹을지 고민이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친구에게 러시아로 우주 과학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을 소개 받았는데, 그 말을 듣자마자 '그래! 이거다!' 싶었습니다. 사실 어릴 때부터 우주를 동경하여 우주 비행사가 되는 것이 꿈이었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바로 짐을 쌌습니다. '열심히 일한 자 떠나라!’라는 유명 광고 카피를 실행할 기회이기도 했고요.
오랜 비행 시간으로 몸이 좀 피로했지만, 모스크바에 발을 디디자마자 거짓말처럼 기운이 났습니다. 신기하더라고요. 낯선 공기였지만, 상쾌한 느낌이어서 성공적인 여행이 될 거라는 직감이 들더군요.
모스크바의 중심에 서다
어릴 적 내 꿈은 우주 비행사🚀
여러분은 한 달의 휴가가 주어진다면 무엇을 하고 싶으신가요?
뉴인은 5년 근무 시, 한 달의 유급 휴가가 주어지는 안식월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데요.
(이후 3년마다 1개월 추가 제공을 하고 있어요.) ‘에이~한 달 동안 맘 편히 다녀올 수 있겠어? 생색내기용 아니야?’ 하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신 분들을 위해 준비했어요.
한 달이라는 짧지만 긴(?) 시간 동안, 뉴인 직원들은 어떤 시간을 보냈을까요? 생생한 안식월 후기를 지금부터 함께 나눠 볼게요!
레이스의 시작
저는 대학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했는데요. 교육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우리 회사 특성상 교육에 대한 이해가 필요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공부에 대한 갈증도 있었고요. 오랜 고민 끝에 큰 꿈을 품고 교육 공학 전공으로 교육대학원에 입학을 했습니다! 하지만 예상한 것보다 일과 육아, 그리고 학교생활을 병행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정말 문자 그대로 눈코 뜰 사이가 없더라고요. 겨우겨우 학점은 채웠으나 그다음 큰 산이 남아있었습니다. 바로 눈문입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논문을 쓰기에는 정말 여건이 허락지 않더라고요. 그 때 마침 저에게 안식월이 주어지더라고요. '아! 이 기간을 잘 활용하면 논문을 드디어 마무리할 수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저의 짠내 나는 안식월은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한 회사의 이사라는 직함은 잠시 내려놓고, 교육 공학도로의 레이스를 시작하게 된 거죠!
Ready Get Set Go!
흔히들 논문은 새끼를 낳는 것과 같다고 하더군요. 아마도 많은 고통이 따른다는 거겠죠? 그리고 정말 그렇더라고요. 재수 시절에도 이렇게 밤을 지새우며 공부하지 않았는데...
정말 원 없이(?) 공부를 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그동안 느꼈던 공부에 대한 갈증이 완전히 해소될 정도였어요...
사실 대학원을 다녀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논문 주제를 정하고 그에 맞는 연구 대상
(저에게는 교육 솔루션이겠죠?)
을 찾는 것이 정말 힘든 부분이에요. 그러나 다행히 저는 그런 고민은 하지 않아도 되었답니다. 바로 제가 다니는 회사가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저희 회사 솔루션인 '터치클래스'를 활용해 모바일 러닝의 유용성을 증명하는 것이 바로 제 논문의 주제가 되었습니다! 아, 그리고 논문 작성 시 중요한 게 또 있어요. 바로 '데이터'인데요. 이를 위해서 연구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는 필수죠. 다행히 저희 고객사 사용자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회사에서는 설문 조사 진행을 위해 응답자에게 제공되는 기프티콘을 지원해 주기도 했어요. 누구보다 적극적인 회사의 지원 하에 논문 작성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레이스의 끝, 학위를 품에 안다
안식월이라 쓰고 논문월이라 읽는...